이직 해야 할 때 나타나는 7가지 신호: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직장을 다니다 보면 이직 타이밍을 시기 적절하게 잡는 것 또한 중요한 커리어 성장 요소이다. 막연하게 직장을 다니는 것이 힘들어서 이직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커리어성장을 위한 이직의 타이밍 말이다.
나의 경우 총 3번의 이직 후 창업을 하였다. 총 3번의 이직은 커리어 성장을 위한 이직으로 최적의 시기라고 자부한다. 그래서 오늘은 당신도 어쩌면 느꼈을 이직 해야 할 때 나타나는 7가지 신호에 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 회사의 재정 상태가 어려워진다.
회사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인가? 그렇다면 이직을 준비해야 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구조조정으로 이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를 하게 된다면 경력에 대한 포트폴리오 준비부터 경력증명서까지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을 준비하지 못한 무방비 상태에서 이직을 하게 된다. 나의 의사와 무관하게 말이다.
물론 회사가 구조조정을 함에 있어 실업급여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 경력 포트폴리오 또는 이직 회사에 대한 고민 없이 단순 실업급여에 혹해 퇴사를 하게 된 경우 이직 또한 비슷하거나 하향할 가능성이 높다.
2. 매일 반복적인 업무에 자신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정말 많은 직장인들이 반복적인 업무에 시달린다. 그래서 이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나름의 기준을 정립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6개월~1년 정도의 반복적인 업무 후 다른 업무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면 이 경우는 예외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A 프로젝트를 맡았다. 그런데 회사는 A 프로젝트에서 지난번에 맡았던 포지션이 참가자 관리 부분이었다. 그리고 회사는 앞으로도 계속 참가자 관리만 맡길 생각이다. 이런 경우 자신이 할 수 있는 업무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아무리 오래 다녀도 물경력이 되기 쉽고 또한 자존감도 낮아진다.
3. 동료나 상사가 가스라이팅을 한다.
물론 너무나 당연하게 이 경우는 바로 퇴사를 추천한다. 당신의 뇌를 잡아먹는 가스라이팅은 당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피폐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4. 본인의 직장에 오래 다닌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싫다.
경력 10년 차 부장님의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라고 상상해 보자. 내가 닮고 싶고 따라가고 싶은 모습인가?
물론 모든 상사가 다 좋을 수는 없다. 그러니 그 중 딱 1명만이라도 저렇게 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된다.
직장의 꼰대는 어디나 존재한다.
5. 회사의 업종이 사양산업으로 전락하고 있다.
입사 전 알아야 했을 부분이었다. 이 정도 준비도 없이 입사를 결심한 당신이라면.
이직할 때도 준비 안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대학을 막 졸업하여 사양산업인 줄 정말 몰랐어요 라고 한다면
내 판단이 정확히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사양산업을 판단할 때 그 분야에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지,
작아지는 지는 뉴스나 논문 문, 각종 최신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교보문고가 가보자. 지금은 AI책이 거의 모든 매대를 차지하고 있다.
6.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 노력해도 내 연봉이 오르지 않을 때.
나는 공기관에 근무했었다. 물론 연봉 테이블이라는 것이 존재 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었다.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오르는 연봉. 안정적인 직장이 좋아서 공기관에 입사했지만 매일 똑같은 삶의 반복이 싫었던 것 같다.
당신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회의를 느끼는가? 뭔가 다른 삶을 살아 보고 싶은가?
아무리 노력해도 쥐꼬리 만큼 오르는 연봉을 보며 화가 나는가?
할 수 있다. 당신도 이직을 고민할 때이다.
7. 회사에 모든 동료들이 "이 회사를 그만두면 너는 큰일 나"라고 말할 때.
내가 퇴사 할 때 이랬다. 모든 동료들이 다들 미쳤다고 했었다. 이 좋은 직장을 왜 그만두냐고.
막상 그만두면 취직이 안될 수도 있다고.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그래서 더 퇴사가 두려워 지기도 했었다. 정말 안되면 어쩌지? 나 퇴사하면 큰일 나는 건가?
그런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또한 훨씬 커리어에 도움이 될 이직에도 성공하였다. 그러니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자.
그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냉정하게 자기 자신에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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