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 다녀오고 인턴 작가 등록하기!

성수동에서 열린 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브런치까지 작성할 만큼 아직 글쓰기에 재미를 붙였다거나 또는 작가를 할 만큼의 역량이 성장했다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주변 지인들이 다들 가보라는 추천을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벤트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브런치스토리 인턴 작가 등록 방법

 

브런치 작가 심사가 엄청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10월 27일까지 글 3개만 작성하면 작가 심사를 바로 통과되어 브런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런치 작가 할 생각은 없었지만 인턴 작가에 등록했습니다.

인턴 작가로 등록하는 방법은 엄청 간단합니다.

 

전시장에 가면 워크북을 줍니다. 워크북에 브런치북 키워드 3가지와 브런치북의 제목을 적습니다.

그리고 안내 데스크에 보여주면 바로 사진 촬영과 함께 인턴 작가 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이후 글 3개 작성. 이 부분이 제일 난관인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한번 부족하지만 작성해 보려고요.

 

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 다녀오고 인턴 작가 등록하기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 방문 소감

딸이랑 함께 방문했는데요. 중학생인 딸은 브런치가 뭔지도 모르지만,

작가가 된다는 생각에 열심히 글 3개를 작성한다고 하네요.

 

전시 중에 30일간의 글감 캘린더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사진으로 담아가시라고 작성되어 있어서 열심히 담아 보았습니다.

 

30개의 주제 중 저는 "커리어"라는 주제가 제일 와닿았어요. 

아무래도 제 블로그 주제가 본업과 부업을 다루는 소재다 보니 그럴 수도 있고, 

또 제가 제일 관심 있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관심 분야가 다르니 여러분들도 한 번쯤, 

나는 글을 쓰게 된다면 어떤 주제를 써볼까?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미지 첨부해 봅니다. 

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 - 30일간의 글감 캘린더

 

10월 13일(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하니,

저처럼 데이트 삼아 전시회 다녀오고 미리 브런치 작가 타이틀을 얻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언젠가는 글을 작성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언젠가는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특히 10월 13일까지 성수동에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 기간이라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요. 

볼거리가 참 많아서 일요일에 어디 가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 '작가의 여정'  

전시 장소	토로토로 스튜디오(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7)
전시 기간	2024년 10월 3일(목) - 10월 13일(일)
방문 예약	입장은 무료, 카카오 예약하기, 현장 대기 입장 모두 가
예약 링크	https://booking.kakao.com/unsupported.html?target=https%3A%2F%2Fbooking.kakao.com%2Fdetail%2Fticket%2F36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