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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내집마련 기초반, 중급반 수강 솔직 후기

수주아 2024. 10. 18.

월급쟁이 부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참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라고 느끼며 그동안 나는 왜 이렇게 아무것도 안 했지 하는 아쉬운 마음과 부족함을 느꼈었다. 

 

그리고 지금은 가끔만 시청한다. 

솔직히 이제는 조금 신선함이 덜 느껴지는 것 같다.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실 거부감도 들었다. 

결국은 강의팔이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나위님은 조금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 저 사람은 뭔가 유튜브를 진심으로 하는구나,

아 진짜 부동산 투자에 진심이구나 라는 생긱이 들었던 사람이었다. 

그런 호기심에 시작된 너나위 부자되는 공식 수강

그 이후 내집마련 기초반/내 집마련 중급반까지 모두 수강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월급쟁이 부자들 - 부자 되는 공식 강의 후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월급쟁이부자들-내집마련-기초반-중급반-수강-솔직-후기
월급쟁이 부자들 내집마련 기초반, 중급반 수강 솔직 후기

 

1. 20대, 30대의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이 강의를 결재 할때 그 이후 내 집마련 기초반이나 내 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할 거라고 생각조차 안 했다.

그러다 처음 너나위님 강의 듣고 훅 빠졌다. 뭔가 이분은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조금 더 어릴 때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20대, 30대에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들었던 만큼 좋았다. 

 

부동산 투자를 왜 해야 할까?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걸까?

그래서 투자하는 것이 정답인 건가?

 

이런 궁금증이 많았던 나에게 그간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답을 찾게 해 준 강의였던 것 같다. 

 

2. 뭐가 좋다는 거야? 마인드를 바꿔주는 강의였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 그리고 내재되어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준 계기가 되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늘 있었다. 그런데 왜 나는 투자를 못했을까?

아하! 내가 이래서 부동산 투자를 그동안 못했구나.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정보에 한계가 있었구나,

그러고 보니 부동산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나처럼 막연하게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데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분들에게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3. 내 집마련 기초반, 중급반은 정말 집을 사야겠다 맘먹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내 집을 마련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을 수 있다. 

나의 경우 아이가 중학생이라 사는 지역을 바꾸기 어려운 환경이다. 지금의 환경에서 물론 집을 구매할 수 도 있겠지만.

여건상 지금이 아닌 상태였던 나에게는 조금 뒤에 듣을걸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그렇다고 후회를 하지는 않는다.

 

미리 공부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된 계기는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 집을 사고 싶다. 사야 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4. 그 이후 강의는 더 수강하지 않을 생각이다.

월급쟁이 부자들이 엄청 커지긴 한 것 같다. 부동산 투자자 강의도 있고, 임장강의도 있고 엄청 많지만,

지금 배운 것도 활용이 안 되는 상황에서 강의만 주야장천 듣는다고 뭔가 더 나아질 것 같지 않다.

내 집마련 이후의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영역은 제대로 맘먹고 달려들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5.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지 않아도 타석에는 있으라는 말이 좋았다. 

부동산 투자 안 해도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다. 

내가 그냥 살고 싶은 집을 내가 가진 돈에 맞춰 매매할 시기에 구입하고 삶을 살아가는 것도 좋다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 또한 엄청난 에너지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나의 경우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어느 정도 성과를 낸 다음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단지. 너나위님의 마지막 말이 정말 와닿는다.

지금 당신이 집을 구매할 의사가 없더라도 타석에서 대기는 타라. 그래야 방망이라도 휘두른다.

 

정말 너무 공감 가는 이야기였다.

10년 동안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아서 벼락거지가 된 상태가 되었었다.

 

부동산이라는 타석에서 떠나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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