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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사람들의 비밀? 자존감 높은 이들의 공통 행동 3가지

수주아 2025. 3. 25.

사람들은 실수를 하거나,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상대의 단점을 발견했을 때, 상처를 후벼 파는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괘 많죠.

 

일을 하다보면, 학문적 지위가 높거나 또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저는 항상 한없이 저를 낮춥니다. 뭐 특별히 잘난 것도 없긴 하지만, 굳이 드러낼 필요성도 못 느끼거든요. 

 

내 단점을 공격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공격은 인정하는 것.

 

꼭 이렇게 약해보이는 척하면, 그걸 약점 잡아 들쑤시려는 성향이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대처법은, 인정하는 것이거든요. 아니라며 반격보다 더 센 공격이 될 수 있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행동 패턴 3가지

자존감-높은-사람-특징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행동 패턴

자존감이 낮으면 이렇게 단점을 후벼파거나, 치부를 드러내기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 상처를 받기도 하고, 아니라고 부정하다 내 치부를 더 드러내기도 하죠.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오히려 반대의 행동을 하더라고요. 사회적 지위가 높은데도 상당히 겸손하거나 또는 본인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런 사람들을 더 조심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어쩌면 진짜 강자라는 것을 알아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사회적 지위가 높지만, 상대를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상당히 높은 사람들이더라고요. 굳이 내가 가진 지위를 보여주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은 항상 상대가 더 대단하다며 치켜세워주죠. 

 

남을 깎아내리지 않고, 
나를 낮추는 사람

 

저는 이런 분들을 사회에서 만나면, 상대보다 더 예의를 갖추려고 노력하는데요. 상대가 예의를 갖추고 나를 대해 줄 때, 내가 더 예의를 갖추어야 인정받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반대로 행동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다행스럽게도 그런 분들은 잠깐 소란스러웠다가 금방 사라지시더라고요.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도 하고요. 무리 속에서 사라지기도 하죠.

단점을 인정하는 사람 &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

자신의 단점을 쉽게 인정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분들은 굳이 내 단점을 숨기지 않아도 자신감이 넘치는 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단점이 숨기려 하지 않아요. 그냥 당당히 인정해 버리죠.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봤죠.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몇 년 빠짝 상승곡선을 갔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엄청 탄탄한 자신의 성을 세운 분들도 있었어요.

 

이런 분들은 내공으로 쌓은 성이 너무 단단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더라고요. 그리곤 항상 이렇게 말하시더라고요.

그냥, 운이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보면, 이제 알 것 같더라고요. 얼마나 많은 시련과 힘듦을 견뎌내고 이 자리에 있게 되었는지 말이죠. 드물지만, 가끔 이런 분들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허리가 숙여지더라고요. 아마 숨겨진 내공이 보여서 아닐까 싶어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사람

자신의 신념이 대단해야만 가능한 일이잖아요. 주변에서 문제가 크다며 호들갑을 떨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분들. 이런 분들은 마치 누가 쉽게 무너뜨리지 못하는 성벽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강철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현재 이 업계가 하락장이다.
이 쪽 일은 이제 끝났다.

 

뭐, 이런 유의 말들이 난무하는 시절에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시는 분들은 자존감도 높지만 신념도 높죠. 세상에 완전히 잠식되는 업종은 없더라고요. 다 무너져가는 업종에서 살아남으면 독보적인 존재가 되거든요. 

 


저는 사실 자존감이 엄청 높거든요. 그래서 어디 가서 단점 드러내는 게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죠. 그런데, 가끔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면 약해 보이는지 가끔 공격을 하시더라고요. 

 

그럴 때는 조용히 웃어 넘겨주세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무너지는 걸 지켜보면서 느꼈던 건 어차피 그런 분들은 오래 못 가더라고요. 

 

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남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면, 결국 나도 인정받게 되는 세상. 내가 가진 생각을 계속 끌고 가면 결국 무언가 원하는 결과 이상을 보여주는 게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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