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감 걱정 끝! 6개월간 하루 2포스팅 가능했던 꿀팁 공개
블로그를 개설한 날짜가 10월 1일인데요. 블로그 개설 이후 꾸준히 글을 쓰다 보니 벌써 332개의 글이 쌓였더라고요. 대충 계산해 봐도, 하루 1.5개 발행한 것이죠.
하루 2포스팅 가능해?
쓸 내용이 그렇게 많아?
사실 제가 주변에 블로그 해보라는 말을 참 많이 하거든요. 블로그는 생각보다 본인 스스로에게 순기능의 역할을 많이 해주거든요. 경험했던 일들, 궁금한 것들을 탐색하며 깨달은 것들을 글로 쓰다 보면 여러 가지 얻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쓸 주제가 없다거나 또는 매일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모른다는 대답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삶에서 글감을 찾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일상 글감, 어떤 종류가 있을까?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의 꿀팁 정리 | |
쇼핑 | 소소하지만 구매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
여행 & 맛집 | 여행 관련 정보와 소소한 꿀팁, 나만의 맛집 후기 |
일상 이슈 | 하루중 소소하게 있었던 이슈들 |
어느 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순간이 왔어요. 나는 지금 수익을 위해 글을 쓰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무엇 때문에 쓰고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이었죠. 사실 블로그 수익이 내 삶을 바꿔줄 만큼 크지는 않잖아요.
가볍게 글쓰기!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던 하루 2 포스팅이었던 것 같아요. 모든 관련 정보를 다 담을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지만 내가 해보니 이런 것들이 좋았고, 이런 부분들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소소한 꿀팁과 함께 작성했죠.
그랬더니, 우선 잘 써야 한다는 부담 자체가 없어진 것 같아요. 어쩌면 일상에 너무 소소해서 이런 걸 글로 쓰는 게 맞나 싶은 주제들이 되게 많거든요. 예를 들어 주부라면 세제 뭐 쓰지, 화장실 청소 어떻게 하지? 등이요.
해야 할 것들에서, 글감 찾을 때는?
해야할 것들이 머릿속에 잔뜩일때 | |
자녀 | 자녀와 관련된 일들에 대한 정보 및 경험 |
자기계발 | 책, 강의, 셀프공부 등등 |
사실 저는 자녀 관련 정보 찾을 때 블로그를 정말 잘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블로그 하기 전에는 진짜 하기 귀찮았거든요. 그런데, 또 하나씩 알아보면서, 정보도 찾고 후기도 찾아보고 이런 것들을 블로그에 정리해 보니 굉장히 뿌듯하더라고요.
다하고 쓰지 말고,
하고 있는 중에 소소한 꿀팁 정리하기!
저는 자기 계발도 그렇고 뭐 알아보다가 관련 정보를 쓸 때도 싹 알아본다음에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오늘은 이만큼 안 내용을 정리하는 편이에요. 다른 사람들도 전체를 보는 것보다 소소한 일들 사이에서의 궁금증이 저처럼 생길 수 있으니까요.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아직 내용을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정리할까인데요. 그럴 때는 내가 알아본 것들의 소소한 꿀팁들을 정리하면서 더 추가로 알아보면 한 개 글을 더 쓰는 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 훨씬 글쓰기가 편해지고, 부담도 적어지죠. 반대로 읽는 사람도 쉽게 읽혀서 좋을 수 있거든요.
배운 것들 막상 작성하려니 어려울 때!
배운것들, 글로 작성하려니 어려운데? | |
강의 & 책 | 배운것들을 다 작성하지 말고, 내가 느낀것들부터 써보기 |
IT | 나 같은 초보자를 위해 글 쓴다는 마인드 |
배운 것들 쓸 때 부담을 많이 느끼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요. 내가 아는 것만 조금 더 공부해 가면서 쓰면 좋더라고요. 추가로 배운 것들을 하나씩 실천한 후기들을 쓰다 보면 점점 실력도 늘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초보자를 위해서!
누구나 처음은 있는 거잖아요. 저한테 주식이 그랬거든요. 완전 아무것도 몰랐는데, 강의 듣고 배우면서 하나씩 투자하고 있어요. 뭐 큰돈 아니면 어떤가요. 어차피 저는 초보인데, 저처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이렇게 글감 찾으시다 보면 정말 글감이 넘쳐나죠. 일하다 생긴 일들, 일상의 소소한 일들, 배워야 할 것들과 배운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블로그를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이 더 글을 못쓰게 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내가 초보이듯 누군가는 초보이겠죠. 그러니 나처럼 허둥대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부담이 훨씬 줄어들고, 되게 소소한 것들도 글을 쓰다 보면 즐거움이 되더라고요. 내가 즐겨야 글을 읽는 사람도 즐기며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소소한 일상을 글로 적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훨씬 삶이 풍요로워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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