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오션뷰 가성비 호텔, 신라스테이 디럭스 패밀리룸 숙박 후기
부산여행은 정말 자주 갔었다. 부모님이 거제도에 계시는데, 너무 멀다 보니 항상 부산에서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헤어진다. 부산은 갈 곳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아서 가족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자주 가는 부산이지만, 매번 갈 때마다 이번에는 어디를 가지를 고민한다. 가성비가 높은 호텔로 저렴하게 갈까 아니면 웨스턴조선호텔 같은 고급진호텔로 도전해 볼까. 하지만 난 항상 중간정도를 선택한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이 부산 신라스테이 호텔이다.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고급진 느낌도 함께 주는 곳. 엄마와 아이와 함께 숙박을 해야 해서 우리는 디럭스 패밀리룸을 예약했다.
오늘은 가성비 좋고 오션뷰도 멋진 부산 신라스테이 호텔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당연히 내돈내산이다.
부산 신라스테이 정보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모던한 4성급 호텔이다. 깔끔한 시설과 모던한 인테리어, 오션뷰가 좋은 곳이며, 호텔 주변 관광지로는 해운대블루라인피크, 아쿠아리움 등이 있다.
구분 | 내용 |
등급 | 4성급 호텔 |
주소 | 부산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46 (해운대역 7번출구 도보 7분거리) |
문의전화 | 051-912-9000 |
체크인/체크아웃 | 체크인 : 오후 3:00 / 체크아웃 오후 12:00 |
객실 타입별 층수 | 스탠다드 3층~8층 디럭스 9층~12층 프리미어 스탠드/디럭스 12층, 14층~17층(미니바 포함) *무료 미니바 구성: 샤워스폰지, 면도기, 카스또는버드와이저 맥주2캔, 프링글스1개 |
조식 및 런치뷔페 | 조식이용금액 : 성인 26,000원 / 소인 17,000원) 중식 런치뷔페 : 주중 성인 28,000원 / 어린이 19,000원 주말 성인 34,000원 / 어린이 23,000원 |
부산 해운대 바다뷰와 깔끔한 시설&서비스가 좋았던 곳
엄마 생신 파티를 위해 가게 된 신라스테이 해운대. 굉장히 깔끔한 시설과 분위기가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진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신라스테이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는 곳이었다. 우리 가족의 2일간 숙박 후기는 다음과 같다.
1. 가성비가 좋은 바다뷰 호텔이었다.
패밀리룸을 선택해야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룸타입을 업그레이드하면 금액이 너무 높아진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패밀리룸의 장점을 살리면서 바다뷰를 함께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2. 프론트 직원들의 친절함과 호텔 전체의 분위기가 고급지다.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조명이 좋은 호텔에 왔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또한 체크인할때 사람이 많은 시간임에도 호텔 직원분들이 차분히 기다릴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서비스 등이 좋았다.
3. 해운대가 바로 보이는 위치와 주변 갈 곳이 많았다.
바다를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숙소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바다뷰, 그리고 주변에 맛집들이 많은 위치를 고르다 선택한 호텔이어서 그런지 2박 숙박하면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또 호텔 1층에 아이스크림 맛집 백미당과 저녁에 가벼운 먹거리를 살 수 있는 편의점이 바로 있어서 너무 편했다.
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를 2번이나 갔다. 가격대와 숙박, 주변위치등이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부산에는 5성급 좋은 호텔도 정말 많지만 너무 비싼 숙박비가 아깝기도 했던 것 같다. 가성비와 숙박의 만족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 부산 호텔을 찾는다면 꼭 한번 고민해 보길 추천한다.
📢속초여행, 인피니티풀 수영장이 있는 홈마리나속초는 어떨까.
📢제주여행, 바다뷰 온수풀 수영장이 있는 해비치호텔은 어떨까.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데이트 코스,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평깡통시장 다녀온 후기 (1) | 2024.12.21 |
---|---|
제주 서귀포 해비치호텔 근처 맛집, 흑돼지제주정 솔직 후기 (2) | 2024.12.19 |
제주 서귀포 갈만한 곳, 사진 찍기 좋은 제주허브동산 후기 (3) | 2024.12.15 |
12월 제주 서귀포 귤은 맛있을까, 아이와 함께 제주감귤체험 후기 (3) | 2024.12.15 |
겨울에 바다뷰 온수풀 수영장 추천, 제주해비치호텔 내돈내산 후기 (0) | 2024.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