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서와 수주 이야기1 공공입찰 제안서 쓰고 수주한 지 10년, 이제는 쉬워졌냐고? 공공입찰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알지 모르겠지만, 나라에서 주는 일을 수주(여러 업체가 경쟁하는 입찰이나 제안에서 우리 회사가 선택돼서 계약을 따내는 것)하는 일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묻곤 한다. 대답을 쉽게 하기 여간 어려운 질문이다. 쉬워졌냐는 말에 너무 많은 감정이 오고 간다. 쉬워졌지만 더 어려워졌다는 표현이 더 적절해보이기도 한다. 누구나 어떤 일에서나 한 분야를 오래 하다 보면 더 성장을 해야 하는데, 제안서 작성 실력이 성장했다고 수주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늘 어렵고, 힘들긴 하다. 제안서를 써서 일감을 따낸다. 이 자체가 사실 얼마나 희망이 있고, 괜찮은 일이지 않을까 문득 생각해보았다. 경제가 좋을 땐 일이 많으니까 상관없겠지만 요즘처럼 소상공인들이 먹고.. 제안서와 수주 이야기 2026. 8. 2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