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들이 좋아하는 탕비실 과자 BEST 5 추천 & 구매 리뷰
우리 회사는 탕비실 다과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다. 1인당 3만 원의 예산으로 총 33만 원 정도 다과를 구매할 때마다 직원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다과 품평회를 한다. 진짜 다과에 진심인 사람들이다.
탕비실 다과는 과자만 채워놓지 않고 정말 다양한 메뉴들로 가득 채운다. 계절에 맞춰 호빵, 호떡, 핫도그부터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한 닭가슴살까지 말이다. 아래 링크는 MZ들이 찾는 최애 다과 BEST 5를 작성해 놨다. 과자 이외에 다른 다과 없는지 찾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보길 바란다.
2024.11.05 - [자기 계발] - MZ들의 탕비실간식 최애 아이템 BEST 5 추천
키드오 크리미버터 크래커 샌드위치
너무 잘 알고 있는 간식 중 하나이다. 필리핀 인기과자인데 고소한 버터크림과 크래커가 일품이다. 특히 회사에서 너무 달지 않으면서 입이 심심할 때 한 개씩 꺼내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개별포장이 좋다. 과자들을 잘 먹는데 항상 키드오는 빠지지 않고 매번 주문한다. 가장 부담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해야 할까.
밀카 초코 무
밀카 초코무는 독일에서 온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다. 초콜릿크림이랑 비스킷이 함께 어울려서 달달한 거 당길 때 한 개씩 먹으면 당충전에 그만이다. 많이 사다 놔도 금방 없이 진다. 특히 제일 바쁠 때는 다들 몇 개씩 책상에 놓고 먹는다. 당이 떨어질 때 당 채우기용으로 최적이다.
미주라 요구르트 비스킷, 허니비스킷
미주라 요구르트 비스킷. 이탈리아 대표 건강간식 미주라 요구르트 비스킷은 저지방 요구르트를 함유해서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이 좋다. 특히 부담 없는 맛과 영양성분으로 다이어트나 가벼운 간식을 찾는 직원들이 좋아한다. 나처럼 단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타타와 초콜릿-사과잼 쿠키
커피나 우유에 같이 먹어야 맛있는 과자다. 약간 마가렛 같이 생겨서 그것보다 훨씬 부드러운 쿠키 맛이 난다.
수입과자는 비싸서 많이 못 먹는 게 단점이지만 적게 먹고 맛있는 거 먹자 주의라서 맛있는 거만 쟁여놓는다.
보닐라 가염 감자칩
보닐라 감자칩은 저렇게 페인트통에 들었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데 저렇게 한통에 가득 들어서 회의할 때 통째로 들고 가서 잔뜩 쏟아놓고 먹으면 엄청 좋다. 아쉬운 점은 너무 금방 없어지다 보니 개별포장이라도 되면 한 개씩 눈치껏 먹는데, 이건 하루가 못 간다. 젤 아쉬운 단점이다.
오늘은 우리 회사에서 가장 많이 주문해 먹는 탕비실 다과를 리뷰해 보았다. 이거 고르는 거 진짜 쉽지가 않다. 회사 총무팀이 별도로 있다면 제발 MZ들이 좋아하는 간식 좀 검색해서 채워주길 바란다. 그냥 아무거나 대충 사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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