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영업 없이 10년간 성공한 비결! 과연 영업이 꼭 필요할까?

요즘 경기가 정말 어렵다고 절실히 실감한 이유는 아시는 대표님들의 폐업 소식 때문인데요. 코로나 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심각한 것 같더라고요. 기업 대출금 상환이 안되서 부도처리되거나,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는 분들의 소식이 많아졌어요. 

 

경기 불황의 시대, 
B2B 영업은 필요한 걸까?

 

주변에 이렇게 안좋은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제일 안타까운 게 진짜 열심히 버티려고 하시다 무너지는 모습인데요. 그래서 가끔 저에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영업도 안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아남아 있냐는 질문이었죠. 영업이요? 그게 필요한 걸까요?

 

영업을 안해도 일이 잘 들어온다는 뜻이 아니라, 이제는 영업이 안 먹히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영업이 아니라 일로 승부해야하는 시대라는 생각이 더 강해지는 시기. 바로 불황이 찾아왔을 때죠. 

 

목차

• B2B 영업이 필요 없는 이유!
• 불황의 시대,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 영업 없이 일을 수주하는 방법!

B2B 영업이 필요 없는 이유!

B2B 영업이 필요 없는 이유!

 

제가 창업하고 나서 가장 많이 고민되었던 부분이 영업이였는데요. 당시 주변 기업들이 영업사원을 채용해서 일을 수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었거든요. 

 

직접 찾아와서 
"일 주세요?"

 

과연 될까? 물론 영업할 자신도 없었지만, 찾아가서 일 주세요라고 말한다고 일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부터 영업은 하지 않는 시스템 이였어요. 그럼 어떻게 일을 수주하냐고요?

 

마케팅과 일로 승부!

 

처음은 조금 느리지만, 굉장히 탄탄히 갈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어차피 일을 잘해주면 고객은 알아서 찾아온다고 믿었죠. 그리고 그 믿음은 요즘처럼 불황일 때 더 절실히 느끼는 것 같아요. 

 

불황의 시대,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불황의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은?

 

예전에 동종 업종에 친했던 대표님이 계시는데요. 대표님이 항상 저희 회사를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아니, 특별히 영업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뭐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일이 많아요?

 

• 잘할 수 있는 일만 받습니다. 욕심 내서 무리 하지 않아요. 
• 한번 일을 맡으면 "이 회사는 잘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 규모를 따져서 일을 받지 않고, 성장을 보며 일을 받습니다.

저희 회사의 특징인데요. 제일 문제가 바로 일이 잘 들어올 때더라고요. 사람이 욕심은 끝이 없잖아요. 그래서 일이 잘 들어올때 소화도 안 되는 일들을 마구잡이로 받아놓고 일은 대충 하는 게 제일 문제죠. 

 

기업은 신뢰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신뢰를 잃어버린 회사는 가치가 없는 회사가 되더라구요. 영업에 신경 쓸 여력이 있다면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 없이 일을 수주하는 방법!

영업 없이 일을 수주하는 방법

 

제가 이 방법을 주변에 많은 대표님들께 말씀 드렸는데요. 다들 거짓말인 줄 아시더라고요. 뭐가 더 있겠지, 아는 연줄이 있어서 영업을 잘하나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반대로 외주 맡기실때, 
일 못하는데 계속 하시나요?

 

고객사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아무리 연줄로 영업을 한다고 해도, 한 번이라는 거예요. 

 

영업 없이 일을 수주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냥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면 돼요. 그러면 그 작은 일을 맡겼던 고객사도 또 다른 일을 맡기게 되고, 다른 분을 추천해주시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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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불황의 시대에는 더 영업이 힘든 시대예요. 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욕심부리지 않고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인 것 같아요.

 

경기불황과 소비 위축에 가성비 최강자 다이소가 무한 확장으로 커져가는 것을 보면 더 알 수 있죠. 고객은 광고에 속아서 한 번은 사지만, 두 번은 사지 않거든요. B2B영업도 마찬가지죠.

 

아직 10년 차뿐이 되지 않았지만,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가 오면 더 강해지는 회사를 보니 이 방법이 맞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지는 요즘입니다. 이 글이 지금 같은 불황의 시대에 더 많은 기업들이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