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세탁 후 건조기 돌려도 괜찮을까, 삼성 vs LG 활용 방법 및 사용 후기

어제는 갑자기 딸이 패딩이 더러워졌다고 내일 입을 거니까 빨아달라고 했다. 보통 겨울철 패딩은 오래 입기 때문에 브래드에서 구매를 많이 한다. 패딩, 세탁기랑 건조기 돌려도 안망가질까. 

 

검색해 보니, 삼성 vs LG 모두 패딩 건조 기능이 있었다. 삼성은 패딩케어, LG전자는 패딩리프레쉬라는 기능에 건조기 버튼 조작기에 떡 하니 있는 것이 아닌가. 왜 나는 지금껏 몰랐지. 

 

그래서 오늘은 패딩 세탁 후 건조기 돌려도 되는지, 그리고 다시 패딩 솜 살아나게 하는 방법 후기를 전하겠다.

겨울 패딩, 세탁기 및 건조기 사용법

겨울패딩-세탁기-건조기-사용후-패딩모습

패딩 세탁 전 세탁 라벨을 꼭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패딩 오염자국이 심한 경우는 미리 중성세제와 약한 솔로 손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패딩 세탁 라벨에 보면 미온수 세탁과 중성세제 사용하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패딩, 세탁기 및 건조기 사용 방법

1. 세탁기에 넣기 전 패딩을 뒤집습니다.

2. 중성세제(울세제 추천)을 사용하여 미온수를 설정합니다.

3. 세탁기 모드는 '섬세세탁' or '울세탁'을 선택합니다.

4. 세탁이 완료되면 물기를 가볍게 놀러 제거합니다.

5. 물에 넞은 상태로 오래 두지 않고 건조합니다.

6. 건조기를 '저온' or '송풍모드' 로 설정합니다.

7. 마지막으로 삼성은 패딩케어, LG는 패딩 리프레쉬를 선택 후 30분 돌리면 완벽합니다.

마지막에 패딩케어 or 패딩리프레쉬 기능을 활용하면 패딩이 다시 빵빵하게 살아나서 부풀어 오른다. 위 사진은 어제 세탁한 후 찍은 사진인데, 정말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서 바로 입을 수 있는 상태로 세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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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세탁 시, 유의사항

겨울패딩-세탁기-건조기-사용-방법

패딩 세탁 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고, 패딩이 망가지지 않고 털이 잘 복원되었다. 패딩 리프레쉬 기능은 꼭 활용해 보면 좋을 기는라고 생각했다. 추가로 패딩 세탁 시 유의사항이 있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패딩 세탁 및 건조할 때 유의사항

1. 40도 이상의 고온 건조시 수축 등 옷의 형태가 변할수 있으니 미온수 세탁 필수

2. 섬유유연제 사용은 방수, 발수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안 쓰는 것을 추천

3. 패딩 세탁할 때 다른 세탁물에 이염 또는 오염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단독 세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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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세탁이 은근 부담이 많이 간다. 세탁기에 너무 자주 돌리면 옷의 기능이 저하되어 보온 효과가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번에 돌려보니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세탁 후 복원이 잘된다. 위의 패딩 세탁 및 건조기 사용방법을 꼭 한번 확인 후 세탁 하시면 좋을 것 같다.